이삭의종들이 골짜기를파서 샘근원을 얻었더니 (창세기26장19절)

주님과 함께 하는 자는 참으로 복된 인생을 삶게 됨을 봅니다. 이삭의 인생이 그러하였습니다.

이삭이 그땅에서 농사하여 그해에 백배나 얻었고 여호와께서 복을 주시므로 (창세기 26:12)

저는 종종 세상적인 삶을 살아갑니다. 내능력 경험으로 하지만 그 삶이 평탄치 않습니다 지금도 세상적인 삶을 살때 힘이들고 넘어집니다. 넘어지고 나서 주님을 바라봅니다. 예전에는 영적으로 넘어지면 일어나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는데 24시간 주님 바라보기를 통해서 지금은 아주 짧은 시간에 회복시켜 주십니다. 오직 기도를통해서 말씀을 잡고 기도합니다. 이러한 기도를 하게 하시는 분도 하나님이시요 나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시는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제 능력이 아닌 오직 하나님께서 기도하게 하시고 묵상하게 하시고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십니다. 나의 삶과 가정에 주님의 영광을 나타내주시고 나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자로 사용하시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랄 목자들이 이삭의 목자와 다투어 이르되 이물은 우리의 것이라 하매 이삭이 그 다툼으로 말미암아 그 우물 이름을 에석이라 하였으며 또 다른 우물을 팠더니 또 다툼으로 그이름을 싯나라 하였으며(창세기26장 20절21절)

성경을 보면 이삭은 다투지 않았다고 합니다. 저는 개인적은 생각으로는 만약 제가 거기 있었다면 저는 다투고 담판을 냈을 것입니다. 혈기를 내며 싸웠을 것입니다. 그물은 생명수이기 때문입니다. 물이 없으면 가축도 죽고 사람도 죽습니다. 그래서 죽기 살기로 싸워을 것입니다. 저는 농사를 짓는 입장에서 이삭의 모습이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왜 포기하고 다른 곳으로 가나 하는 의문이 생깁니다.  하지만 이삭은 옮겨갔습니다. 올봄에 모내기철에 가뭄이 심했습니다. 그 기간동안 저는 정말 분주했습니다. 한해 농사를 준비하는데 물이 그렇게 귀중합니다. 우리 부모님도 고군분투하셨습니다. 동네 어른들도 모두 바쁘게 다닙니다. 이 방법 저 방법 다 동원합니다. 한해 농사 망치면 정말 힘들거든요 삶이 고달퍼집니다. 근데 생명수라고 할수 있는 그 물을 포기하고 이동하는 이삭에게 어떻게 저럴 수 있나 생각해 보았습니다. 이삭의 이러한 믿음은 오직 하나님이 함께 하셨기에 가능합니다. 이삭은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이삭은 하나님을 바라 보았습니다. 하나님이 이삭을 축복하셨다고 나옵니다. 저에게 저런 상황이 생긴다면 전 십중팔구 세상적인 방법으로 했을것입니다. 이런 저는 묵상을 통해 이삭이 하나님을 바라봤던 것처럼 저 역시 오직 하나님을 바라보고 나아가기 원합니다. 성령 충만을 사모하고 기도하며 주님이 인도하시는 삶을 살아가고 싶습니다. 이삭이 어떠한 상황가운데서도 주님을 바라보았던 것처럼 저 역시 24시간 주님 한분만을 바라보며 살아가는 인생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