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서 제 6강 메시지

아름다운 사랑

말씀 사무엘상 18-20장

요절 18:1

< 서 론 >

하나님의 넘치는 사랑으로 새롭게 태어난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요?

우리를 말할 수 없는 사랑으로 품어주신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 남은 사랑으로 나 아닌 다른 영혼을 깊이 사랑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사랑”이란 말은 아무리 들어도 싫지 않은 아름다운 언어입니다. 그리고 이 “사랑”이란 단어가 가장 많이 보편화된 사회가 바로 크리스챤 사회일 것입니다. 하나님과 예수님의 고귀한 사랑으로 탄생한 교회가 사랑을 가장 많이 노래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합니다.

그러나 문제는 우리 크리스챤들이 그토록 외치는 만큼 사랑의 실체를 아는가 하는 것입니다. 사랑의 외모는 갖추었으나 단 한 사람도 깊이 사랑하지 못하는 기형 속에 멈춰있지는 않을까요?

잠시 생각을 해 봅시다.

“나는 내 생명보다 더 사랑하는 영혼이 있는가?”

쉽게 대답하기 힘들 것입니다.

우리 중에는 사랑이란 말의 홍수 속에 살면서도 사실 진심으로 사람을 사랑해 본적이 없으며 사랑하려고 하지도 않는 이가 적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사랑은 말로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나 아닌 다른 영혼을 진심으로 사랑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합니까?

그 해답을 여러분이 잘 아시는 본문을 통해 발견해 보고자 합니다.

다윗과 요나단 사이에 피어났던 아름다운 사랑의 실체를 통해 사랑의 꽃은 어떻게 피며 사랑의 열매는 어떤 모습으로 맺어지는 가를 깨달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그 가운데 나타나신 택하신 자를 향한 하나님의 섬세한 사랑을 찬양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제 1부> 다윗을 시기한 사울 (18장)

골리앗의 위협적인 모습과 언사를 인하여 사시나무 떨 듯 두려워 떨 때 온 이스라엘을 대표하여 소년 다윗이 믿음으로 도전하여 통쾌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이를 사울과 온 이스라엘은 경이로움에 찬 눈으로 바라보았습니다.

그런데 이 가운데서도 특히 한 사람이 더욱 더 깊은 감동과 경이의 눈빛으로 다윗을 바라보았으니 그가 바로 사울의 아들 요나단이었습니다.

요나단은 용맹스런 다윗이 승리 후 왕 앞에 나와 배알하는 것을 곁에서 지켜보면서 가슴이 뜨거워짐을 느꼈습니다. 그 순간 요나단의 마음이 다윗의 마음과 연락되어 요나단이 그를 자기 생명처럼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요나단은 왕자로서 존귀한 자입니다. 그런데 그가 미천한 목동 다윗을 자기 생명처럼 사랑하여 그와 친구의 언약을 맺으며 자신의 옷과 군복과 칼과 활과 띠를 모두 다윗에게 주었습니다. 다윗을 향한 요나단의 이 사랑은 두 가지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첫째, 하나님께서 자신의 종 다윗을 위해서 그를 지켜줄 요나단을 선물하셨습니다.

그래서 요나단에게 다윗을 향한 그 뜨거운 사랑을 부어주신 것입니다.

둘째, 우리는 지난 14장과 17장 말씀을 통해 요나단과 다윗이 믿음이나 기질과 용기 면에서 아주 비슷한 사람이라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들의 공통점은 살아 계신 하나님을 향한 믿음으로 곤경을 극복해 나가는 담대한 모습이었습니다. 이 두 가지 사실이 요나단으로 하여금 다윗을 향한 사랑의 마음을 갖게 하였습니다.

이제 다윗은 예전의 목동 다윗이 아닙니다. 왕자의 가장 귀한 친구요 백성들의 칭송을 한 몸에 받아 이스라엘 군대의 장이 되었습니다. 승전하고 돌아오는 다윗을 인하여 여인들은 노래하기를

“사울의 죽인 자는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로다” 하였습니다.

이미 온 백성들의 마음 가운데 다윗에 대한 칭송과 신뢰가 가득하였습니다.

그런데 이 때부터 사울은 다윗을 시기하여 자신의 정적으로 주목하게 됩니다. 그는 온 밤을 다윗에 대한 시기심으로 불태우다 사단이 더욱 강하게 역사하자 그 다음 날 자기 앞에 나타난 다윗을 더 이상 살려 둘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자신을 위해 수금을 타고 있는 다윗을 향해 “내가 다윗을 벽에 박으리라”고 그 창을 힘있게 던졌습니다. 이 사울의 행위를 통해 사울이 얼마나 지독한 시기심의 노에가 되 버렸는가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울의 이런 살의와는 다르게 하나님께서는 다윗과 범사에 함께 하시며 그가 하는 일마다 지혜롭게 행하여 온 백성들 앞에 칭송을 받았습니다. 이를 지켜 본 사울은 더욱 더 다윗을 두려워하여 또 다시 다윗을 죽이고자 음모를 꾸밉니다.

사울의 두 번째 계략은 자기 딸을 미끼로 하여 다윗을 전쟁터에 내보내 죽이고자 하는 것입니다. 다윗에게 블레셋 군대 양피 일 백을 가져오면 자기 딸과 결혼시키겠다고 합니다. 사울은 이 전쟁으로 다윗이 전사하리라고 믿었습니다. 그러나 전쟁에 나간 다윗이 두 배의 전과를 올리고 귀환한 바람에 사울은 다윗을 향한 음모에 실패하고 다윗은 사울의 딸 미갈과 결혼하게 됩니다. 그리고 다윗의 이름은 사울의 의도와는 정 반대로 점점 백성들 사이에서 존귀하게 됩니다.

이상을 통해 사울의 모습이 어리석다 못해 너무 비참하게 보입니다.

그러면 여기에 나타난 사울의 분노의 원인이 무엇입니까? 무엇이 사울로 하여금 그 비참한 지경에 이르게 했습니까?

바로 다윗과의 비교의식으로 말미암은 열등감과 시기심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자기 자리에 대한 위기의식을 느끼게 했고 다윗을 죽이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자가 되게 하였습니다.

기독교 상담학자인 게리 콜린스는 자기 파괴의 가장 큰 무기가 비교의식에 의한 열등감과 시기심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사단의 가장 좋은 도구라고 하였습니다.

사울의 경우가 정말 그렇습니다. 다윗을 향한 비교의식 때문에 생긴 열등감과 시기심이 결국 그의 인생을 파괴시켰습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사울로 하여금 사단의 종노릇하게 만드는 지름길이었습니다.

사랑하는 형제, 자매님들!

혹시 여러분에게는 사울과 같은 비참함 요소는 없습니까?

내 옆 사람과의 비교의식 때문에 시기심과 열등감의 노예가 되어 자신을 파괴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만일 그런 가운데 거하는 분이 계시면 이 시간 그리스도 안에서 벗어나십시오.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모두가 각기 모습과 사와 위치는 다르지만 더 없이 존귀한 인생들입니다. 우리 안에 그리스도의 생명이 있는 한 우리는 어느 누구와도 비교 할 필요도, 자신을 남과 비교할 필요도 없습니다.

이 사실을 영접치 않을 때 사울처럼 사단의 밥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아주 심각하게 받아들이시길 주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제 2부> 다윗과 요나단의 언약 (19, 20장)

은밀한 중에 다윗을 죽이고자 계획했던 사울은 모든 계략이 실패하자 이제 공공연하게 요나단과 신복들에게 다윗을 향한 살해 명령을 내립니다.

이 명령을 들은 요나단의 심정이 어떠했겠습니까? 자기 아버지가 자신의 생명 같은 친구 다윗을 죽이고자 혈안이 되었으니 가운데 낀 요나단의 입장과 심정은 이루 헤아리기 힘들만큼 고통스러웠습니다.

그러나 왕명을 어찌 거역하거나 반발할 수 있습니까?

묵묵히 수행하는 길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요나단은 생명을 걸고 사울에게 항변합니다.

“왕이시여 다윗이 무슨 잘못을 했습니까? 제발 그에게 범죄치 마십시오. 그는 오직 왕과 국가를 위해 생명을 바쳐 충성한 용장일 뿐입니다.”

눈물을 흘리며 애원하는 요나단의 항변이 얼마나 감동적이었는지 사울은 그의 말을 듣고 맹세하며 다윗을 죽이지 않겠다고 약속합니다.

생명을 건 요나단의 사랑이 사울의 마음 가운데 선한 역사를 이룬 것입니다. 그러나 다시 전쟁이 나자 참전한 다윗이 혁혁한 공을 세우게 되고 다윗에 대한 비교의식과 시기심을 해결하지 못한 사울은 좀 전에 한 맹세와 약속을 깨고 다윗을 죽이고자 다시 사람을 보냅니다.

근본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잠시 은혜를 받아 소원을 해도 얼마 못 가는 것을 여기서 발견합니다.

이에 다윗의 처 미갈의 도움으로 간신히 도망친 다윗은 선지자 사무엘을 찾아갑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다윗이 그곳에 있는 것을 안 사울은 사자들을 보내어 다윗을 잡아오도록 명합니다. 그런데 이 때, 하나님께서 역사 하사 다윗을 잡으러 오는 자의 마음 가운데 성령을 부으사 그들로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선한 마음을 갖게 하십니다. 심지어는 사울에게까지도 성령이 임하여 사울의 마음 가운데 다윗에 대한 살의가 없어지도록 하셨습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자기 종을 얼마나 신실하게 지키시는 가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죄악 된 자들의 마음을 감동시키셔서 자기 사랑하는 자를 보호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사울의 칼날을 간신히 피한 다윗은 라마 나욧에서 도망하여 요나단을 만납니다. 그리고 너무나 억울하고 슬퍼서 탄식합니다.

내가 무엇을 하였으며 내 죄악이 무엇이며 네 부친 앞에서 나의 죄가 무엇이관대 그가 내 생명을 찾느뇨

다윗, 그는 그의 고백처럼 긴박한 죽음의 위협 속에 거했습니다. 정말 그와 사망 사이는 한 걸음뿐이었습니다. 어디서 언제 사울의 화살이 자신의 심장을 관통할 지 알 수 없는 살벌한 현실이었습니다.

사울은 또 다시 궁중 월삭 때 다윗을 죽이고자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때 다윗은 요나단에게 자신이 가족들과 1년에 한 번 드리는 제사인 매년 제를 드리려 베들레헴에 간 것으로 전해달라고 부탁합니다. 자신의 긴박한 죽음을 인식하여 요나단에게 도움을 청하는 다윗의 모습이 너무나 애처롭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런 다윗을 그 외롭고 두려운 상황 속에 홀로 버려두지 않으셨습니다. 신실한 사람 요나단을 예비하사 다윗의 고통스러운 마음을 위로합니다. 그리고 요나단은 더 나아가 다윗을 향한 하나님의 비전을 담대히 증거 합니다. 이는 단순히 다윗을 향한 위로가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요나단의 믿음이었습니다.

우리는 여기에 나타난 요나단의 분명한 믿음과 아름다운 내면성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지금 그들이 처한 현실을 생각해 보십시오. 다윗은 사울을 칼날을 인해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도피자입니다. 그런데 이런 다윗을 향해 왕이 될 것을 굳게 믿으며 왕위에 오른 후 자신과 자기 후손을 보호해 줄 것을 부탁한다는 것이 어디 말이나 될법한 일입니까?

그러나 요나단이 이를 확신하는 것은 다윗과 함께 하시는 살아 계신 하나님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이 반드시 다윗 앞에 그런 일을 이루실 것을 믿었습니다. 자기 아버지가 아무리 다윗을 죽이고자 해도 결코 다윗의 생명을 해할 수 없다는 것을 요나단은 알았습니다. 요나단의 이 믿음이 다윗에게 얼마나 큰 위로와 힘이 되었을까요?

요나단과 같은 믿음의 친구 한 사람은 실로 천하보다도 더 귀합니다.

곤경에 빠져 연약해 질 때 이런 믿음의 한 마디는 수백 마디의 미사여구보다 훨씬 더 값진 언어입니다. 하지만 요나단은 다윗에게 믿음의 친구만이 아니었습니다.

그의 아름다운 마음을 보십시오.

그가 누구입니까?

사울의 첫 번째 왕자입니다. 곧 사울의 왕위를 계승받을 사람입니다.

인간적으로 생각하면 다윗은 그의 정적일 수 있습니다. 다윗이 왕이 된다는 것은 곧 자신이 왕위에 오를 수 없다는 말과 같습니다. 어려서부터 줄곧 왕재로서 교육받고 성장한 그입니다. 밤낮으로 그가 생각하는 것은 ‘어떻게 하면 훌륭한 왕이 될 것인가’였을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요나단은 훌륭한 왕으로서 충분한 자격을 갖춘 자입니다.

그의 아버지와는 다르게 믿음도 훌륭하고 용맹스럽고 신뢰받기에 충분한 모습을 갖춘 왕재입니다. 그런 그가 자기 친구 다윗을 왕재로서 인정하며 진심으로 축복하고 왕이 될 것을 믿은 것입니다. 왜냐하면 다윗을 왕으로 삼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을 안다고 모두 요나단과 같은 마음을 먹습니까? 사울은 하나님을 뜻을 알기에 더욱 더 시기하고 다윗을 제거하고자 하였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하나님의 뜻에 겸손히 순종할 줄 아는 요나단의 믿음과 아름다운 내면성을 발견합니다.

그러면 요나단, 그는 왜 다윗을 시기하지 않았을까요?

거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 하나님의 절대 주권을 깊이 인정하는 자세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세우시는 자가 지도자가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그는 깊이 인정했습니다.

둘째, 그는 자신의 인생보다 다윗의 인생을 더 깊이 사랑하고 소중히 여겼습니다. 자신보다 다윗이 더 흥하여지길 진심으로 바랐습니다.

셋째, 요나단, 그에게는 비교의식이 없었습니다. 아니 비교심정을 극복했다는 표현이 옳을 것입니다.

다윗은 다윗대로 그리고 자신은 자신대로 하나님 앞에 존귀한 자로 인정하였습니다.

넷째, 요나단 그는 사욕이 없는 자였습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삶과 역할에는 누구보다도 충성 되이 행했지만 더 이상의 것을 탐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이상을 통해 다윗을 향한 요나단의 그 놀라운 사랑의 실체가 단순한 감정이 아니었음을 발견합니다.

우리 모두는 요나단과 같은 친구를 가진 다윗을 부러워합니다.

물론 다윗을 위해 요나단을 선물하신 하나님께서 우리 가운데도 요나단과 같은 친구를 주시도록 기도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저는 여기서 우리 각자가 그 누군가의 요나단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정말 믿음 안에서 곁에 있는 동역자와 양을 진심으로 사랑할 수 있는 자가 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우리는 매번 누군가를 향한 사랑을 시도해봅니다. 그리고 또 매번 ‘난 안돼’라고 주저앉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누군가를 사랑하는 데 실패하는 원인이 무엇입니까?

오늘 말씀에서 요나단은 우리에게 그 해답을 메시지로 남깁니다.

우리는 누군갈ㄹ 사랑하기에 앞서 사랑할 준비가 되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내가 사랑하고자 하는 자의 모든 것이 나보다 더 낫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마음에서 사랑은 시작됩니다. 그럴 때 사랑하는 이가 비교의 대상이 아니라 사랑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누군가를 사랑하노라고 하면서도 그 마음속으로는 열심히 그와 나를 비교합니다. 그래서 시기하기도 하고 열등감에 빠지기도 하며 어떤 때는 우월감에 젖기도 합니다. 이는 사랑이 아닙니다.

요나단, 그는 사랑하는 다윗을 위해 마음을 비워줄 줄 아는 자였습니다.

아직도 마음에 자신을 위한 이기심과 사심으로 가득 찬 자는 사랑할 준비가 되있지 않은 자입니다.

그리고 거기에 덧붙여 사랑하는 자를 위해 진심을 쏟을 줄 알아야 합니다. 요나단 그는 어떻게 하면 다윗을 기쁘게 하고 무엇이 다윗을 위하는 일인가를 진심으로 헤아렸던 자입니다.

이것이 사랑의 실체입니다.

< 결 론 >

우리의 삶의 새로운 모습을 그려 낼 수 있는 새 해가 우리에게 주어졌습니다.

아마 1월 한 달 동안 우리는 수많은 계획과 그림들을 그려낼 것입니다. 그러나 그 가운데 한 모퉁이를 사랑의 사람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새로운 설계를 해 보실 생각은 없으십니까?

요나단처럼 좋은 믿음의 친구, 아름다운 사랑의 사람이 되어 곁에 있는 내 동역자를 위로하며 일으켜 세워주실 생각은 없으십니까?

우리 곁에는 다윗과 같은 소중한 동역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다윗처럼 귀한 사람들이 어려움과 연약함에 빠져 있는 분들도 얼마나 많이 있습니까?

그들에게 좋은 믿음의 친구 요나단이 됩시다.

이 한 해 동안 우리 모두 연약해지고 어려움에 처한 귀한 다윗들을 찾아 그들의 요나단이 될 대 우리는 그토록 소망했던 사랑의 사람으로 빚어진 자신을 보게될 것입니다.

멋진 시도라고 생각지 않으십니까?

그러면 이제 넓은 마음으로 일어서십시오.

그리고 넘치는 가슴으로 요나단이 될 수 있도록 늘 깨어 기도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