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여름수양회 말씀묵상 (강애영)

새계명을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요13:34~35 너희에게 새 계명을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사람들이 너희가 내 제자인줄 알리라. –아멘-

 

이 말씀은 저희가정의 가훈입니다. 내가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가르치고

물려줄것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주님을 사랑하는 것, 그리고 영혼을

사랑하는 것. 곧 서로 사랑하는 삶이라는 것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이 말씀이야말로 우리인생들이 힘쓰고 애써서 달려갈길. 이루어갈

세계임을 알게하셨습니다. 감히 내가 성숙해질수록 또는, 한단계 올라갈수록 이란 표현을 빌어쓸수있다면 그것은 바로 지금 이겠고 지금 저는 이것을

발견합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진리는 단순하고 명쾌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쉽고 간단하다는 것 입니다. 이것이 주님안에 있는 삶입니다. 사랑은 추구하는 삶입니다. 주님이 말씀하신대로 믿고 순종하면 거기에는 정답이 있고

길이 열리고 열매가 맺어집니다. 과거에 저는 사랑은 참으로 어렵고 무거운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상대방에게 내가 당신을 사랑합니다라고 차마 말할수 없었습니다. 그것은 매우 무겁고 힘들었습니다. 내가 온전히 사랑한다 하는 자녀에게도 사랑한다 말하면서 매우 무거운 책임감 중압감을 느끼면서 두려워했습니다. 그러나 내가 온전한 진리안에 들어오게 되면서 저는 새로워 졌습니다.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새로운 피조물로 완전히 거듭난 다시 한번 재창조물이 되었습니다. 주님에대한 나의 생각, 말씀에 대한시각, 인생과 사람에 대한 것, 성공관 직업관 정치 경제 정부의제도들, 하다못해 날마다 새롭게 바뀌는 인터넷 검색어순위 그날의 이슈들 등등 나의 모든 시각은 이전과는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다수의생각, 내생각, 옳고그름의 기준도 아닌 그 기준은 오직 주님의 뜻으로 바뀌었습니다. 그것을 주님이 원하신다면 기뻐하신다면이 생명이 되었습니다.

물론 과거에도 주님의 뜻에 순종하려 애썼지만 그것은 온전하지

못하였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에 대해서 잘 몰랐고 무지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지금도 갈길은 멀지만 원리와 공식을 알기에 기대하며 주님의 뜻을 구합니다. 주님안에 거하는 삶은 어렵지도, 복잡하지도 않습니다. 이것은 매우 쉽고 분명합니다. 주님이 원하시는 사랑의 길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예수님을 영접하고 그분의 것이 되는순간, 내영도 예수님의 영과 같이 새롭게 되었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순간 나는 예수님처럼, 사랑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나는 다만, 이 사실을 믿고 말로 선포함으로 이 사랑이

실제임을 의지를 동원해서 행동하는 것 그래서 점점 더 사랑을 키워가고

흘려내보내는 것 이 또한 주님이 원하시는 것이기에 어렵거나 복잡하지 않습니다. 모든일과 문제는 곧바로 순종하지않고 내안에, 사람의 생각안에 머물러있을 때 일은 커지고 문제는 복잡하게 되는 것을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알게되었습니다. 내가 사랑의 사람임을 내 말로 선포할 때 나도 모르는사이, 내안에있는 사람에 대한 거리낌들이 사라지고, 평안해 지는 것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내속사람이 강건해져감을 느낍니다. 무엇보다 내가 예전에 예수님을 만난 그때부터 사랑의 사람이었다는 것이 놀라울 따름이고

이사랑으로 행하게 될 일들을 꿈꾸면 이 또한 감동입니다.

이번수양회를 통해서 우리 CLF교회와 안산교회가 하나님께 한걸음더

가까이 나아감을 느낍니다. 하나님의 뜻이 더욱 분명해짐을 깨닫습니다.

우리 가정위에 두신 뜻이 기대가 되고 감사합니다 내 자신이 하나님앞에

어떤 모습으로 서야될지, 구체화 됨에 감사합니다.

주님을 더 높여드리고, 경배드리며 찬양드립니다.

내영에 다윗과 같은 찬양이 넘쳐남을 고백드립니다

할렐루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