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가 나음을 얻었나니" (베드로전서 2:24)

 

 이분은 실명을 사용하겠습니다. 광주 수요예배 때 간증을 해 주셨거든요.

 이분은 젊어서부터 이명증으로 고생해 오신 분입니다.

 단순한 이명증이 아니라 우울증을 겸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명증에 시달릴 때는 죽고 싶을 생각도 여러번 하셨습니다.

 두통과 어지러움증도 동반되어 일상생활을 하시기가 어려웠고 누워서 지내는 것이 다반사였습니다.

 그런데 그분이 우리 수요예배에 나와서 예배를 드리고 치유기도를 받으신 후 집으로 돌아가시곤 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 날은 몸이 가볍다면서 아침 일찍 일어나 식사를 준비해서 딸을 출근시켜 주시는 것입니다.

 과거에는 있을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주님이 2-3개월만에 완전히 우울증과 함께 그 지긋지긋한 이명증을 치료해 주신 것입니다.

 우리의 질병의 저주을 2천년전에 청산해 주신 사건은 지금도 믿는 자에게 실재입니다.

 할렐루야! 주님께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