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양00님을 주일 예배와 수요 예배에 초청했는데 주위 사람들이 민망할 정도로 통곡을 하곤 하셨습니다.

 

이 분안에는 알콜중독 남편으로 인한 수 십년의 한이 쌓여 있었습니다.

 

이 분이 한 달 전쯤 남편을 데리고 수요 예배와 주일 예배에 참석하셨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그 분의 남편 안에 귀한 역사를 이루어주셨습니다.

 

그 때 이후로 술을 한번도 안 드셨다는 것입니다.

 

지난 주 수요예배에 신랑 신부처럼 아름답게 옷을 차려입고 이들 부부가 참석하셨습니다.

 

더 이상 울지 않으시고 예배를 드린 부인이  예배 후에 저를 찾아와 그 간증을 하신후  너무 기뻐서 같이

 

춤을 추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