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범사에 잘 되고

말씀 요한 3서 1:2, 민수기 6:24～26

                                                                           요절 요한 3서 1:2  

< 서    론 >

 한 정원사가 도랑에 심겨진 가시나무 한 그루를 뽑아서 자신의 정원에 심었습니다. 가시나무는 자신처럼 꽃도 피우지 못하고 가시만 뾰쪽한 쓸모없는 나무가 아름다운 정원에 옮겨진 것에 무척 당황스러워했습니다. 그런데 얼마동안 시간이 흐르자 정원사가 예리한 칼로 가시나무를 싹둑 베어내더니 그 위에 정성스럽게 장미의 싹을 접붙여 주었습니다. 가시나무는 ‘아, 나 같은 나무가 과연 장미나무가 될 수 있을까?’ 하는 의심이 들었지만 감격했습니다.

 시간이 흘러 여름이 오자 장미나무를 접붙인 가시나무에도 아름다운 장미꽃이 피었습니다. 그때 정원사가 가시나무에게로 다가와 속삭였습니다. “이제 누가 너를 가시나무라고 생각하겠느냐? 네가 비록 과거에는 가시나무였을지라도 지금은 이렇게 아름다운 장미꽃을 피우고 있으니 너는 완전한 장미나무다. 이제는 모든 사람들이 너를 장미나무라고 부를 것이다”(가시나무에 핀 장미꽃 예화 인용)

 우리도 전에는 이 가시나무와 같습니다. 그러나 이제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습니다. 이전 것은 지나가고 새 것이 되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 받는 자녀요,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요, 왕 같은 제사장이요, 아브라함의 유업을 이어 받은 복덩이인 것입니다.

 하늘의 하나님께서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시고 아담과 하와를 위해 에덴동산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아담과 하와는 에덴의 풍요와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하늘 아버지와 얼굴을 대면하고 대화하며 때로는 하늘 아버지의 손을 잡고 동산을 거닐며 행복한 삶을 살았습니다. 그런데 이 행복의 동산에 사단이 침입해 들어왔습니다. 여자를 거짓말로 유혹해서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케  하고 결국에는 하늘 아버지의 명령을 범하고 범죄케 해 버렸습니다.

 이 때 이후로 사단이 끊임없이 해오고 인류에게 가장 강력한 영향력을 준 거짓말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너를 사랑하지 않는다. 그래서 하나님은 너를 축복하지 않는다”라는 거짓말입니다. “하나님은 없다”라는 거짓말은 불신자들에게만 영향을 미치지만 이 거짓말은 믿는 자들에게까지 광범위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우리도 지금까지 이 거짓말에 속아 왔습니다. 그래서 삶의 온갖 저주를 숙명처럼 여기며 살아왔습니다.

 이 시간 성령께서 저와 여러분 앞에서 사단의 이러한 거짓말을 드러내실 것입니다. 성령께서 오늘 말씀을 통해 하늘 아버지가 우리에게 얼마나 좋으신 아버지이신가를 선포하실 것입니다. 자녀들을 한없이 복 주시기를 원하시는 좋으신 아버지의 마음이 저와 여러분의 가슴에 영원히 지울 수 없는 화석 같이 새겨지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 본    론 >

에덴동산에서 선악과를 따 먹으므로 범죄 한 인간에게는 범죄 한 순간부터 수치심과 두려움이 홍수처럼 밀려 들어왔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가 그들을 찾아와 “아담아! 네가 어디 있느냐?”라고 부르셨지만 그들은 숨기에 급급했습니다. 인류의 불행은 여기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땅이 저주를 받아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내고 아담은 땀을 흘려야 식물을 먹고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라고 죽음이 선포되었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을 대적한 죄와 함께 온갖 저주가 인류의 삶속에 밀물처럼 밀려들어 온 것입니다.

 인류에게 가장 치명적인 첫 번째 저주는 하나님과의 단절입니다. 이것은 영적인 죽음이요 근원적인 행복의 상실입니다. 천지를 창조하시고 아담과 하와를 지으시고 “좋았더라! 좋았더라!” 하셨던 하나님을 더 이상 아버지라 부를 수 없게 되어 버린 것입니다. 두 번째 저주는 환경 속에 찾아 왔습니다. 가난이 찾아오고 실패가 찾아오고 온갖 형태의 불행과 문제가 찾아와 나와 내 가정을 둘러싸 버리는 것입니다. 세 번째 저주는 우리 마음과 육신의 건강 문제로 찾아옵니다. 셀 수도 없는 수많은 마음의 질병과 육신의 질병들이 찾아와 우리의 삶을 비참하게 황폐화 시켜 버리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인류의 비참한 실상에도 불구하고 희망이 있습니다. 오늘도 그 희망이 선포되고 있습니다.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이 여전히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3:6) 선포하고 있습니다. 사랑의 하나님이 비참한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회복의 길을 만드셨습니다. 그 길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입니다. 가시 면류관을 쓰시고 손과 발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예수 그분이 우리의 구세주이신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 인류의 죄를 죄 없으신 성자 하나님이 우리대신 십자가에서 감당토록 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저주의 근원인 우리 죄를 없애 주신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죄 아래 소망 없이 살아 갈 인류에게 희망이 생긴 것입니다.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이 말씀이 희망의 말씀입니다. 그리고 이 말씀에는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 문제를 해결해 주신 하나님의 절대적인 뜻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해 무어라 부르십니까? “사랑하는 자여!”라고 부르고 계십니다. 참으로 다정하고 친밀한 부르심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은혜로 말미암아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하는 자’가 된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은 하나님의 ‘미워하는 자’가 결코 아닌 것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녀가 된 것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로 죄 사함 받은 저와 여러분은 이제 하나님의 ‘사랑하는 자’인 것입니다. 이 호칭은 그 누구도 빼앗아갈 수 없습니다.

 그러면 ‘사랑하는 자’는 어떤 자입니까?

 ‘영혼이 잘된 자’입니다. 그래서 ‘네 영혼이 잘됨 같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 인간은 영혼과 육체로 되어 있습니다. 육체의 삶은 이 땅에 살 동안만 잠시 누리다가 사라질 것입니다. 그러나 영혼은 영원한 존재입니다. 그러기에 영혼 문제는 우리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문제인 것입니다. 성경은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이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벧전1:24, 25)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모든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문제는 건강도 아니고 돈도 아니고 명예도 아니고 권력도 아니고 영원히 존재하는 영혼이 잘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영혼이 잘 될 수 있습니까?

 첫째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로 말미암아 죄 사함을 받을 때 우리의 영혼이 잘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보혈이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있는 죄로 말미암은 막힌 담을 헐어 버리시고 하나님 아버지와 우리가 하나 되게 해 주신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아버지’로 부르고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는 자녀’라고 불러 주는 관계가 바로 우리의 영혼이 잘된 상태인 것입니다. 우리가 우리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는 순간 이 은혜의 세계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둘째는,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하나님 중심의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수준 높은 말씀이지만 마태복음 6장 33절은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로마서 12장 1, 2절도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하셨습니다. 하나님 중심의 사람은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자입니다.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여 하나님의 뜻을 먼저 이루어 드리는 자인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이 순서에서 잘못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먼저 구하기보다는 자기들의 현실문제에만 급급하여 그 문제만 해결해 달라고 주님께 매달립니다. 이런 간구는 순서가 틀린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역사해 주시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는 먼저 구할 것과 나중 구할 것의 순서를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부모와 자녀의 관계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자녀들이 부모의 간절한 뜻인 공부를 먼저 잘 해 놓으면 부모는 자녀의 모든 필요를 알아서 공급해 주는 것입니다. 그러나 자녀가 부모의 뜻인 공부는 뒷전에 두고 먹고 노는데 만 팔려 있다면 부모가 자녀에게 아무리 잘 해 주고 싶어도 잘 해 줄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죄 사함의 은혜를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수준에서 더 나아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뜻을 먼저 구하는 성숙한 자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런 자가 진정한 의미에서의 영혼이 잘 된 자입니다.

 그러나 오늘날 수많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삶의 우선순위를 바꾸어 살고 있습니다. 하나님과 그 분을 사랑하는 것은 한낱 장식품에 불과하고 세상적인 삶이 우선이 되어 버린 것입니다. 이렇게 삶의 우선순위가 바뀌게 되면 삶속에 죄악이 들어오고 시험 환란이 들어오고 부르짖어도 하늘 아버지의 응답을 받지 못하는 것입니다.

 하늘의 아버지는 사랑하는 자녀들의 영혼이 잘 되기를 간절히 원하십니다. 그 이유는 내세뿐만 아니라 현세에서도 당신의 자녀들을 마음껏 축복해 주시기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뜻이 다음 말씀에 잘 나타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오늘 말씀을 통해 “네 영혼이 잘 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 되고”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사랑하는 자녀들의 영혼이 잘 되기를 무엇 때문에 그렇게 원하셨습니까? 천국으로 데려가기 위해서였습니까? 물론 그렇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천국도 중요하시지만 이 땅에서의 우리의 삶도 중요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이 땅에서의 우리 삶의 범사에 복 주시기 위해서 우리의 영혼이 잘 되기를 원하셨던 것입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는 우리의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에도 범사의 복 주시기를 간절히 원하십니다. 우리 당대뿐만 아니라 자손 천대까지 복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민 6:24～26에서 ‘사랑하는 자’를 향한 복이 선포되고 있습니다.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로 네게 비취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또한 성경은 말씀하십니다.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비로부터 아들에게 삼 사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베푸느니라”(출20:5,6).

 이와 같이 하나님은 첫째로 당신을 믿는 백성이 범사에 잘 되기를 원하십니다. 오늘날 우리나라보다 먼저 예수를 믿은 서구 유럽이나 미국 같은 나라들을 보십시오. 물론 현재는 하나님이 주신 복을 잘 감당치 못하고 예수님을 잘 믿지 못해서 그들 사회에 무질서와 가정파괴 등과 같은 수많은 문제와 고통들이 있지만 그들의 조상들은 예수를 잘 믿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그들은 조상들의 신실한 믿음의 영향력 때문에 탁월한 물질적 축복을 누리고 있는 것입니다. 제가 알고 있는 한 복된 가정이 있습니다. 부모님이 6.25때부터 최근 몇 년 전까지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믿음으로 고아들을 돌보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가정을 복 주사 자녀들 모두가 사회 각 분야에서 참 잘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범사에 잘 되고 부요케 되려면 십자가의 보혈로 죄 사함을 얻고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자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중심으로 살면 반드시 복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은금 육축이 풍부했고 범사에 복을 받았던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의 유업이 우리 것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 영혼이 잘 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두 번째 뜻은 “우리가 강건하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서 보혈을 흘리시고 죽으신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우리의 죄와 허물을 타고 들어온 질병의 저주를 끊어 버리시기 위함이었습니다. 바로 질병의 저주에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오신 것입니다. 사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하신 사역의 ⅔가 병 고치는 사역이었습니다. 그 분이 가시는 곳마다 각색 병든 자가 인산인해를 이루었습니다. 열두제자와 70인 제자들을 파송하실 때도 복음을 전하며 병든 자를 고치라 하셨습니다. 부활 승천하실 때도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찌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막16:17,18)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야고보서 5장 14, 15절에도 분명히 치유를 명하고 계십니다. “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 저는 교회의 장로들을 청할 것이요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위하여 기도할찌니라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저를 일으키시리라". 예수님은 온 우주에서 가장 위대한 치료자이십니다. 우리도 이 예수님의 보혈을 의지하고 믿음으로 기도 드리면 질병의 결박에서 놓여나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도 예수님의 보혈을 의지해서 병든 자를 고칠 수 있는 것입니다.

< 결    론 >

 결론적으로 하나님 아버지의 우리를 향하신 간절한 소망은 세 가지 축복에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우리의 그리스도로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흘리신 보혈로 죄 사함을 입으면 세 가지 축복이 임합니다. 첫째는 영혼이 잘 되어 천성을 향해가는 그 분의 사랑받는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둘째는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 범사에 복을 받습니다. 자손 천대까지 복을 받습니다. 셋째는 마음과 몸에 건강의 복을 받습니다. 우리는 나이를 먹을수록 건강이 얼마나 소중한가를 깨달아 갑니다. 건강을 잃어버리면 삶의 행복도, 사랑하는 가족도, 명예도, 물질도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 반드시 건강의 축복을 누려야 하는 것입니다.

 마귀는 아담과 하와를 범죄케 함으로 인류의 삶속에 세 가지 저주를 가지고 들어왔습니다. 그 첫 번째 저주가 하나님 아버지와의 관계 단절이고 두 번째가 환경의 저주이고 세 번째가 질병의 저주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온 인류에게 거짓말을 해 왔습니다. “하나님은 너를 사랑하지 않는다”. “하나님은 너를 축복하지 않는다”. “너는 저주 받은 자다”.“지금 너의 삶을 보라 그렇지 않느냐”라고 거짓말을 해 왔던 것입니다. 그래서 온 인류는 사단의 이 거짓말에 속아 삶의 온갖 저주를 숙명처럼 받아들이고 살아왔으며 마귀의 통치를 받으며 살아왔던 것입니다.

 2000여 년 전에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이 마귀와 그리고 아담과 하와의 죄가 가지고 들어온 세 가지 저주를 십자가에서 모두 대속해 주셨습니다. 죄와 죄책감과 수치심과 모든 두려움의 저주에서 우리를 해방시키셨습니다. 가난과 실패와 온갖 삶의 저주에서 우리를 해방시키셨습니다. 온갖 질병의 저주에서 우리를 해방시키셨습니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세 가지 축복을 가지고 들어오신 것입니다. 그리고 마귀의 거짓말을 온 천하에 드러내셨습니다.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하시는 이 말씀 속에 이 모든 메시지가 들어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참으로 좋으신 분이십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의 영혼이 잘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가 범사에 복 받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가 건강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우리의 삶에는 희망이 있는 것입니다. 나의 삶에 희망이 있고, 우리 가족의 삶에 희망이 있고, 우리 사회에 희망이 있고, 우리 민족과 인류에게 희망이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희망을 품고 꿈을 꾸십시오. 성령님이 도와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2007년 11월경 우리 교회에 학개서 2장 19절 후 반절 “오늘부터는 내가 너희에게 복을 주리라” 하시는 말씀(레마)으로 축복을 선포해 주셨습니다. 이제 가난의식을 버리고 부요의식을 가지십시오. 실패의식을 버리고 승리의식을 가지십시오. 저주의식을 버리고 복된 의식을 가지십시오. 부요를 꿈꾸십시오. 승리를 꿈꾸십시오. 건강하고 복된 삶을 꿈꾸십시오.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을 영접할 때, 하나님을 첫째로 사랑할 때, 그 분만을 의지할 때 여러분의 잘 된 영혼을 통해 하늘의 복이 여러분의 마음과 삶속으로 흘러들어오는 것입니다. 여러분을 축복합니다. 오늘부터 세상 끝 날까지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피 흘리심으로 회복해 놓으신 세 가지 축복이 여러분의 것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 나  의  선  포 >

요한 3서 1:2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1. 나는 이 말씀대로 나의 하나님을 믿는다.

 2. 하나님은 좋으신 나의 아버지이시다.

 3. 하나님은 나의 삶의 범사에 복 주시길 원하신다.

 4. 나는 사단이 심어 준 왜곡된 하나님상과 저주의식, 가난의식, 실패의식을 단호히

     거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