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자의 자세

본문 : 마태복음 10:1 - 23

요절 : 마태복음 10:1

찬송 : 495장

예수께서 그의 열두 제자를 부르사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시니라 (마 10:1)

예수님은 자신에게 도움을 청하러 나오는 무리들을 보시며 심히 가슴 아파하셨습니다. 목자 없이 유리하며 고생하는 무리들의 가련한 영혼과 상한 심령을 보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전도 여행을 명하셨습니다. 제자들의 전도여행에는 두 가지 목적이 있었습니다. 즉 제자들로 하여금 양들에 대한 목자의 심령을 갖게 하기 위함이며 다른 하나는 복음의 능력을 체험하여 살아있는 믿음을 소유케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예수님은 먼저 제자들에게 천국 복음을 전하도록 명하셨습니다. 그리고 죽은 자를 살리며 귀신을 쫓아내는 능력을 행하도록 권세를 허락하셨습니다. 그러나 제자들이 나아가야 할 세상은 어떠합니까? 예수님은 세상의 형편을 아시고 “너희를 보냄이 이리 가운데 보냄과 같다”고 표현하셨습니다. 복음을 대적하는 이 세상 가운데 복음 전도자로 부름 받은 우리는 세상을 이기는 담대한 믿음과 끝까지 참고 견디는 인내가 필요합니다.

우리가 이런 삶을 지속적으로 살기 위해서는 매순간 성령 하나님을 의지하는 절대적인 믿음이 필요합니다. 이런 자만이 전도자의 삶을 온전히 감당할 수 있습니다. 복음 역사를 감당하는 당신의 자세는 어떠합니까?

한마디 : 나는 하늘의 능력과 권세를 입은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