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주관자 예수님
본문 :	마태복음 9:18 - 34
요절 :	마태복음 9:24
찬송 :	213장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회당의 한 직원이 나왔습니다. 예수님 앞에 나온 그는 무릎을 꿇고 절하며 죽어가는 자신의 딸을 살려달라고 간청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의 믿음을 보시고 친히 그의 집을 향하여 출발하셨습니다. 그런데 이때 12년 동안 혈루병을 앓은 여인이 예수님 뒤로 와서 예수님 옷자락에 손을 대었습니다. 이 여인에게는 예수님의 겉옷만 만져도 자신의 병이 나으리라는 참으로 귀한 믿음이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그 여인의 믿음을 축복하사 즉시로 구원을 허락하셨습니다.

그 후 예수님은 직원의 집에 도착했으나 그의 딸은 이미 죽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집에는 죽음의 요소만이 어둡게 깔려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말씀은 무엇입니까? “소녀가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 예수님은 죽은 소녀의 손을 잡아 일으켰습니다. 그러자 죽은 소녀가 예수님의 말씀처럼 잠에서 깨어나듯 일어났습니다.

죽은 자를 살리신 예수님은 바로 죽음과 모든 어두움의 권세를 이기신 참 생명의 주관자이십니다. 이 예수님 안에서만이 생명과 구원이 있습니다. 당신 안에 자리잡고 있는 죽음과 절망의 요소는 무엇입니까? 이 시간 예수님께 당신이 갖고 있는 죽음과 어두움의 짐을 맡기십시오.

한마디 : 내 생명의 주인이 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