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예루살렘

이사야 66장

이사야 66:22

하나님은 이사야를 통해 마지막으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가르쳐 주십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께 수많은 제사를 드렸습니다. 그들은 살진 소와 양으로 제물을 삼아 하나님께 예배하였으나 하나님은 그들의 예배를 받으실 수 없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 예배하는 그 순간에도 마음은 온갖 가증한 생각을 품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천천의 수양과 번제를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우리가 무엇을 가지고 예배하기를 원하십니까? 오직 여호와 앞에 공의를 행하고 서로 사랑하며 겸손히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여 순종하는 삶입니다. 오직 그 나라에서는 하나님과 더불어 기뻐하며 즐거워 할 것입니다. 여호와의 평강이 강같이 흐르며 열방의 영광이 넘치는 시내같이 주어집니다.

새 예루살렘에서는 모든 상처와 아픔과 눈물이 하나님의 위로로 씻기워지게 될 것입니다. 그날에는 우리의 으스러진 뼈가 연한 새순처럼 새 힘과 능력을 덧입어 새롭게 태어날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이 영광의 기쁨을 누리는 주인공이 되기를 간절히 원하십니다. 가장 좋은 것으로 넘치도록 주시기를 원하시는 아버지 하나님 앞에 합당한 인생으로 드려지기를 기도합니다.

한마디 :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는 자가 복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