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사후의 정복사업

본문 : 사사기 1:1 - 36

요절 : 사사기 1:2, 19

찬송 : 353장

약속의 땅 가나안에 입성하여 정복 역사를 이루던 중 지도자 여호수아는 죽었습니다. 이제 이스라엘은 각 지파들이 분배받은 땅을 위해 스스로 싸워 가나안의 남은 거민들을 완전히 정복해야 할 때입니다.  본문은  유다지파를 선두로 각 지파들의 잔존해  있는  가나안 족속에 대한 정복 역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보십시오. 그들은  가나안인을 쳐서 진멸하되 골짜기의 거민들은 철병거가 있으므로 두려워 쫓아내지 못하였습니다. 

또 많은 지파들이 사역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가나안인들을 다 쫓아 내지 아니하였으며 단지파는 그들땅에 발도 붙이지 못하는 실패의 역사를 보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2절에 이르시길 “내가 이 땅을 그 손에 붙였노라” 분명한 승리를 약속하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이 가나안을 완전히 정복하지 못하고 실패한 근본원인은 바로 하나님의 약속을 온전히 믿지 못하는 불신과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좇아 행하지 않는 불순종 때문이었습니다.

오늘 우리 앞에도 정복해야할 가나안이 있습니다. 우리안의 불신과 불순종의 요소를 다 제하고 온전한 믿음을 좇아 행할 때 하나님이 약속하신 땅의 온전한 주인이 될 수 있습니다.

한마디 : 온전한 믿음과 순종만이 승리의 비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