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지하철을 타고 오면서 문득 견물생심이라는 사자성어가 생각이 났습니다.

물건을 보면 같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는 뜻입니다.

한두 번 보고 같고 싶은 마음은 생기지 않을 것입니다.

죄가 들어오는 방법이 이런 사람의 마음을 이용하는 것은 아닐까요?

믿음은 보고 들음에서 생깁니다. 죄도 보고 들음에서 생기는 것 같습니다.

하와는 선악과를 매일 혹은 가끔 보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뱀의 말을 듣고 선악과를 보니 소유하고 싶은 마음 생겼습니다.

그래서 하와는 선악과를 따고 자기 것으로 소유하였습니다.

그리고 죄가 우리에게 들어왔습니다.

이 부분은 제가 목사님이나 학자가 아니므로 넘어가겠습니다.

우리의 많은 죄가 보고 듣는 것에서 들어온다는 것입니다.

이 시대의 청소년들이 욕과 폭력, 따돌림등으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청소년들이 보고 들은 것이 그런 것들이기 때문입니다.

영화나 미디어 그리고 게임등에서 온 죄입니다.

우리가 쓰는 말 중에 ‘가정교육’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가정교육도 가정에서 보고 들은 것에 기초해서 이루어집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매일 선택을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써 무엇을 보고 무엇을 듣고 무엇을 막을 것인지.

세상에는 선하고 좋은 것보다 죄에 가까운 것이 많습니다.

죄도 계속 보면 당연한 것이 됩니다.

일예로 이혼입니다. 요즘 이혼을 죄로 생각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다시 한번 생각하고 경계해야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써 무엇을 보고 무엇을 듣고 무엇을 막을 것인지.

오늘 하루도 주님 안에서 승리하시고 행복하세요.

사랑아래 겸손이 겸손아래 믿음이 믿음아래 순종이 순종 안에 사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