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드디어 ‘순종’을 다 읽었습니다.

많은 부분에서 회개해야 할 메시지를 보면서 제자신이

참 교만하고 어리석게 살았구나하는 생각으로 읽었습니다.

더욱더 하나님 앞에 겸손과 사랑으로 살고 싶습니다.

바울사도가 ‘죄인 중에 괴수’라고 말한 것이 단순히 겸손이 아니라

자신을 하나님의 눈으로 볼 때 자신의 죄와 어두운 생각들이

보였기 때문 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에 하나님이 보시는 저의 모습은 거라사의 광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로 살고 싶습니다.

이번에 앤드류 머레이 목사님의 ‘주님은 나에게 완전한 순종을 요구하신다’라는

책을 읽으려고 합니다. 이분의 저서에도 순종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솔직히 고백하지만 제가 학력에 대한 열등감으로 지식에 대한 갈망이 많습니다.

그래서 때론 많이 아는 척할 때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 열등감으로 교만할 때도 있습니다.

참 못난 사람이지요. 하하하

조금 더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을 살고 싶어서 읽을려고 합니다.

하루 아침에 완전함에 근접한 순종이 나오리라고는 믿지 안습니다.

매일 매일 훈련을 해야겠지요, 아무튼 믿음의 경주를 열심해야 겠습니다.

또 저장이 안될 것 같아서 일단 올리고 다신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