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 교회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한나목사님께서 비전트립으로 부재중인 3주간, 박복희 전도사님께서 오셔서 서울 교회를 섬겨주셨습니다.

첫주에는 "상한 갈대를 꺾지 않으시는 하나님" 말씀으로 하나님의 마음을 저희에게 전해주시고 위로와 사랑으로 찾아와주셨습니다. 전도사님의 기도 속에서 성령하나님은 서울 교회 한사람한사람을 '아름답고 착한 사람들'이라며 불러주셨어요.

둘째주는 광주의 세분의 간사님들께서 함께 오셔서, 맛있는 점심 식사와 아이들을 돌보아주시고, 풍성하고 아름다운 섬김으로 정말 서울 교회 식구들이 행복했습니다.

셋째주는 중국에서 모세선교사님과 함께 오셨어요. 2부 순서에 박복희 전도사님께서 특강으로 해주신 부부대화 세미나에도 친히 모델이 되어주시고, 성경적인 가정이 어떠한지 본이 되어주셨어요.

스물가정이 넘는 서울 교회에 부부간의 공감대화법을 소개해주시고, 연습해보는 시간들을 통해 실제 가정 속에 적용해보는 대화법였어요.

매주 풍성하고 행복하게 섬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3주간 수요예배시간에는 제자회별로 돌아가며 수양회 말씀묵상 발표를 하였어요.

인도하시는 분들이 한나 목사님이 안계셔서 어쩐지 힘이 안나고 허전하다는 말을 3주동안 들으며, 은근 빨리 오시기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남은 일정까지 건강하고 안전하게 돌아오시기를 기도해요.

 

1월 22일에 서영돈*서영선 님의 아들인 서대호군이 첫돌을 맞이했습니다.

첫돌이 가까울수록 잘생겼다는 말을 자주 들은 대호가 얼마나 사랑스러운지요.

많은 분들의 축복과 사랑 속에 건강하게 자란 대호의 첫돌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그리고 김동원 형제님이 한빛예술단의 엄청난(?) 오디션을 통과하시고, 준단원으로 합격하였다는 소식을 전합니다. 앞으로 준단원으로 활동하시다고 정단원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동원 형제님의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설 명절입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