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암 전도사님이 지난 수요일 특별 새벽예배 인도와 낮 시간에 있었던 사역자 모임 성경공부 인도를 마지막으로 공식적인 CLF 사역을 마감하셨습니다.

 앞으로 1~2년 정도 안식년을 가지신 후에 주님의 새로운 부르심 속에서 모세 선교사님과 함께 두 분만의 사역을 시작하시게 될 것입니다.

 지난 30년 동안 생명을 바쳐 CLF를 사랑해 주시고 섬겨 주신 미리암 전도사님의 가시는 길을 온 마음으로 축복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CLF를 떠나시면서 우리에게 당부하시는 그분의 고별 메시지가 "나는 선한 목자라" 3월 27일 주일 메시지 입니다. 광주 식구들은 들었지만, 다른 지역이나 선교지 식구들은 동영상과 MP3로 들어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그분의 떠나심의 의미는 4월 3일 저의 송별 예배 메시지에 담겨 있습니다. 국내 다른 지역이나 선교지 식구들도 모두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 순간까지 예수님을 닮은 선한 목자의 삶을 살아주신 미리암 전도사님과 그분을 주님과 우리를 위해 기꺼이 내어 주신 모세 선교사님께 깊은 존경심과 사랑을 드립니다.

 또한, 모세 선교사님과 미리암 전도사님을 통해 저희들을 섬겨 주시고 행복하게 해 주신 CLF의 머리 되신 주님께 감사 찬송을 올려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