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저곳에서 봄을 알리는 봄꽃들이 가득하고

봄을 재촉하는 봄비가 기분좋게 내리는 주일입니다.

 

이주 광주 교회는 무엇보다 2달간에 걸친

40일 특별새벽예배가 마무리 되는 주간이었습니다.

40일 새벽마다 신실하신 하나님께서는 날마다 특별한 은혜를 부어주시고

또 신실한 우리 광주 교회 동역자님들은

피곤하고 힘든 가운데서도 새벽의 제단을 충성되이 쌓아가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이번 주일에는 김희정 주민남 님의 묵상을 통해

새벽에 이루신 아름다운 일들을 듣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이번주 광주 주일학교에서는

승욱이의 생일 파티가 있었습니다.

우리 주일학교 어린이들이 모두 축하하며 축복해 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별히 이번주는 주일학교 오유진 학생이

자신의 친구를 전도해서 함께 예배드리는 시간이었습니다.

주일학교에서 처음으로 어린 친구가 전도를 해서

우리 주일학교 예배가 풍성한 은혜가운데서 드려졌습니다.

 

이번주는 목사님께서 예수님을 닮은 목자님이라는 제목으로

그동안 우리 광주 식구들을 사랑하고 아껴주시고 영적인 꼴을 먹여주신

미리암 목자님을 떠나보내는 말씀을 전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4월 달에 고난주간과 부활절 예배를 통해

우리 교회 가운데 십자가의 사랑과 부활의 은혜가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