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11년 마지막 주에 소식드립니다.

어제는 우리 모두에게 큰 기쁨이 넘친 성탄절이었는데요, 서울에서도 기쁨과 행복이 가득한 성탄예배를 드렸답니다.

찬양사업부 식구들이 준비한 아름다운 특송을 예수님께 드렸고,

목사님의 귀한 말씀에 집중하며 우리에게 가장 귀한 이름 "예수"를 가슴에 새겼습니다.

그리고 우리 서울 식구 모두가 "고요한 밤 거룩한 밤"으로 하나님께 특송을 올려드렸답니다.

그리고 2부 축제의 시간에서는요,

두 선교사님과 함께 큰 크리스마스 케익으로 예수님 탄생을 축하드렸어요,

또한 944-7 식구들이 함께 "연대시"를 웅장하게 선포해줌으로써 우리에게 큰 메시지를 남겨주었답니다. ^^

 

 

그리고, 긴 시간동안 어린이제자회 선생님들께서 우리 어린이제자회 식구들과 힘써 준비해주신 공연이 있었습니다.

초등부는 합주, 유치부는 귀여운 율동으로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드리는 시간이었습니다.

정말 열심으로 준비했던 아름다운 어린이제자회 식구들을 축복합니다. ^^*

기자회견 플래쉬 터지는 것처럼, 우리 아이들의 예쁜 모습을 여기저기서 사진에 담았습니다. ^^

그리고 어린이제자회에서 힘써 준비해주신 "부르마블" 게임이 있었는데요, 우리가 개척해야 할 곳을 향해 교회, 학교, 병원을 짓는 게임이었습니다. ^^

주사위를 던져 그 곳에 "복음을 심었습니다." 를 모두 크게 외치며 "아멘"을 하는 우리의 모습 속에서 정말 게임이었지만, 열방을 향해 나아가는 우리 식구들의 멋진 모습이 자꾸만 기대되었습니다. ^^

너무나 즐거웠던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서울교회에 20명의 아이들을 위해...

특별히 멀리서 비행기 타고 오신 산타 두 분께서 친히 선물을 나눠주셨답니다. ^^*

R국에서 오신 산타할아버지 "OO, 착한 일 많이 했어요?"

아이들은 눈이 휘둥그레져서, 고개를 끄덕끄덕 거렸지요. ^^

사무엘 산타할아버지 "Merry Christmas~ 허허허"

그 웃음 잊지 못할껍니다. ^^

또한 2011년을 다함께 마무리하였는데요,

해맑고 멋진 PJ의 목소리를 들으며 한마음으로 뜨겁게 환영해주었구요,

한 해 동안 어린이 제자회를 맡으시면서 너무나 애쓰신 최애림선생님, 이정원선생님, 김준선생님, 또한 따뜻한 밥과 사랑으로 섬겨주신 주부사역자 진경희집사님, 방은정집사님, 궂은 일 마다않는 사무원 김성만형제님, 묵묵히 뒤에서 섬겨주신 자비량사역자 임은정자매님, 또한 하나님의 성전을 늘 깨끗하게 해주신 박석순집사님과 하나님의 성전을 꽃꽂이로 너무나 아름답게 해주신 김세숙집사님께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답니다. ^^

 

올 한 해동안에도 하나님 안에서 사랑하는 식구들과 함께 이 길을 걸어올 수 있음에, 함께 "예수님" 안에 있음에 너무나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

 

이상 서울소식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