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람들이 누군고 궁금해 하실 분이 계실것 같아......

저는요 1982.10월 CLF 첫 창립예배의 자리에 함께하는 축복을 받고 시작하여,1986년까지 3년 3개월동안 CLF를 통해 훈련 받던중, 기존 다니던 교회 대학부에서 중책을 맡게되어 CLF를 떠났던 것이, 23년의 세월을 보내고 이제서야 아버지 품에 돌아운 심하게 멀리떠난 ???입니다.

안산교회 목사님과는 광주대성초등학교 6학년 6반 동창이고요, 그 이후 광주서현교회를 함께 다니며 학창시절을 함께 하던중, CLF역사에 함께 부름을 받았던 막내둥이였습니다. 또한, 당시 우리를 목양해 주셨던 목자님과 함께 많은 분들의 심금을 울렸던 환상의 '트리플 3인방'이었습니다.

제 아내는요. 겉보기에는 야들야들해 보이지만, 주님께서 귀하게 쓰실려고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보배입니다.이 글을 읽는 분들은 딱 걸렸습니다. 왜냐구요. 제 아내가 지금은 중보기도가 마니마니 필요하거든요. 건강땜에 매우 힘든 과정을 겪고 있습니다. 박마리아 선교사님과는 다른 병명이지만, 겪고 있는 과정은 비슷합니다.우울증,강박증입니다. 주님을 만나고싶은 마음이 그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습니다. 즉시, 기도해 주세요. 넘 길면 않읽어 본다고 하니 여기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