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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 선교사님은 예수님을 만나기 전 일곱 귀신 들렸던 막달라 마리아처럼 인생의 의미와 목적을 모른 채 방황했었습니다. 그런 선교사님을 주님께서 찾아 오셨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인생의 의미를 주셨습니다. 그래서 선교사님은 이 은혜의 복음에 사로 잡혀 우리 중 가장 연약한 신체적 조건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가장 강인한 목자의 인생을 사셨습니다. 선교사님은 우리 모두의 가장 좋은 목자이셨습니다. 우리 모두를 하나님의 복음으로 섬기는 일에 자신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셨습니다.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행 20:24)
사도 바울의 이 고백이 마리아 선교사님의 삶의 고백이셨습니다. 선교사님은 입버릇처럼 주님이 주신 생명, 주님을 위해 사용하다 주님께로 돌아가는 것이 소원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늘 원 없이 사랑하고 싶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선교사님은 자신의 삶을 온통 주님의 사랑으로만 물들게 하셨고, 주님이 주신 생명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가를 우리 모두에게 본으로 보여 주셨습니다. 가난하고 병든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보내셨습니다. 앞을 보지 못하는 자들에게 길잡이가 되어 주셨고, 말 못하는 자들에게는 대변자가 되어 주셨습니다. 빈민가의 버려진 아이들과 고아들에게는 어머니가 되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양무리들을 위해 목숨을 버리신 선한 목자 예수님을 본받아 주님의 양무리들을 지키시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버리셨습니다. 선교사님의 삶은 짧았지만 매우 아름다운 삶을 사시다가 영광스러운 죽음을 통해서 주님의 품으로 돌아가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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