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00님은

10개월동안 알콜 중독 치료병원에서 치료받고 퇴원하신 분인데

10일전쯤 당뇨와 급성 신우 신염과 방광염으로 다시 우리 병원에 입원하게 되셨답니다.

이분 안에는 자신을 알콜병원에 입원시켜 놓고 한번도 면회 오지 않은 아내에 대한 분노가 가득하였습니다.

그런데 주님이 요한 3:16 말씀으로 이 분을 만나 주셨습니다.

주님이 그 분을 만나주셨을 때 목석같은 그 분의 눈에서 눈물이 흘러내렸습니다.

그 분의 분노도 가져가 주셨습니다. 아내를 용서하게 하셨습니다. 그 분의 아내의 마음도 녹여주셨습니다.

오늘(08.10.29) 점심시간에 가진 예배시간이 저에게는 참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오늘도 한 분이 천국가는 구원열차에 탑승했거든요.

구원의 하나님을 찬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