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 3. 17 말씀 묵상란에 올렸던 간증을 목사 간증란으로 옮깁니다.

 

모든 지킬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잠언4:23)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나으니라(잠언16:32)

 

'웃음꽃이 피시는 예수님'이란 메시지에서도 간증했습니다만 제 마음을 지키는 제 믿음을 기뻐하시는 주님을 만난 간증을 나누고자 합니다.

10일전 토요일 아침에 병원에 출근했는데 제 마음에 우울한 감정이 찾아왔답니다.

다른 때 같으면 그 감정을 마음에 모시고 하루 종일 살면서 내 의지로 그 감정을 이기고자 싸우면서 힘들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날 아침에 이런 깨달음이 왔습니다.

"주님으로 행복해야 할 내 마음을 왜 우울한 감정에게 내어주고 불행해야 돼?  나는 행복한 마음을 지킬거야"

그리고 "나에게는 내 마음의 영역을 지킬 수 있는 주님의 자녀된 권세가 있잖아"하는 마음의 울림이 있었습니다.

저는 즉시 "마귀는 행복해야 할 내 마음의 영역에서 네 손을 뗄지어다"라고 외쳤습니다.

그러자 우울은 즉시 떠나고 제 마음은 행복할 수 있었습니다.

이와같은 방식으로 저는 10일째 제 마음을 행복하고 담대한 마음으로 지키고 있습니다.

순간 순간 많은 염려와 근심과 불안이 제 마음을 찾아옵니다.

그러나 그때그때 저는 예수님의 실제적인 이름 권세로 아주 쉽게 제 마음을 그것들 부터 지켜냅니다.

그동안은 심리학적인 차원에서 이런 감정적인 문제를 다루고자 했습니다.

그때마다 저는 몹시 힘겨운 싸움을 싸워야 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영적인 영역에서 이 문제를 다룹니다.

아주 가볍게 영적인 승리를 마음의 영역에서 누리고 있습니다.

이제 저는 언제든지 어떤 상황에서든지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행복해지는 제 마음을 지킬 수 있습니다.

또한 주님을 의지하는 믿음으로 담대해진 제 마음을 지킬 수 있습니다.

죄악된 생각이나 감정으로부터도 동일하게지킬 수 있습니다.

제가 믿음으로 제 마음을 지키기 시작하는 것을 보시고 주님 얼굴에 웃음꽃이 피는것을 제 영으로 느낍니다.

그리고 주님이 왜 이 믿음을 기뻐하시는 지를 잠언 말씀을 통해 깨닫습니다.

할렐루야! 이 믿음의 세계를 저에게 선물해주신 주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들도 이 믿음의 권세를 사용해 보실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