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00님(여)

 

예수를 믿는 분인데 성장 과정에서부터 말할 수 없이 많은 상처와 삶의 무거운 짐을 지고 살아온 분이었습니다.저희 병원에 오셨을 때는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 더 이상 삶을 유지할 수 없을만큼 쇠약해진 상태였습니다.그런데 주님이 치료과정 속에서 이 분을 만져 주셨습니다.

뇌파치료실에서 치료를 받는 중에 찬송이 녹음기에서 흘러나오는데 그 가락에 맞추어서 그의 영이 춤을 추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그 과정에서 성령 충만을 받고 마음이 행복해졌습니다.

제 진료실에 들어올 때는 딴 사람같이 정말 행복한 모습으로 들어와 그 간증을 해주었습니다.

그 뒤로 병원에 오는 것이 행복해지셨습니다.

오늘은 한글 붓 글씨를 배우시겠다고 했습니다.

성령님이 마음을 만져주시면 얼마나 그 치유가 빠른지 볼 수 있었습니다.

저희 병원에 명백한 임재로 환자 분들을 만져주시는 주님께 감사를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