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예루살렘

본문 : 요한계시록 21:9 - 22:5

말씀 : 요한 계시록 21:22, 23

찬송 : 209장

새 예루살렘성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사랑하는 백성들을 위해 친히 예비해 놓으신 약속의 처소입니다. 그곳은 이 세상에서는 맛볼 수 없는 참 만족과 진정한 행복 그리고 모든 아름다움이 우리를 위해 완벽하게 준비된 하나님의 사랑의 선물입니다. 그러면 말씀을 통해 보여주신 천국의 구체적인 모습은 어떠합니까? 그곳은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하며 그 성의 빛은 지극히 귀한 보석 같고 벽옥과 수정같이 맑았습니다. 또한 그곳에선 하나님과 그리스도가 곧 성전이시므로 더 이상 눈에 보이는 성전이 필요 없으며 해와 달도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온 성에 가득 비취고 어린양이 등이 되시기에 그곳은 밤도 어두움도 도적도 없습니다. 수정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이 하나님과 어린양의 보좌로부터 흘러나오며 강 좌우엔 생명나무가 있어 아름다운 생명의 실과를 맺습니다. 다시는 저주가 없는 그곳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얼굴을 마주보며 죄가 없는 깨끗한 영혼으로 주님과 영원토록 사랑을 나눌 것입니다. 그러나 천국은 아무나 갈 수 있는 곳이 아닙니다. 오직 어린양의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된 자들만이 갈 수 있는 나라며 그들만이 주님께서 오랜 세월 예비해 놓으신 참 평안과 안식, 최상의 행복을 누릴 것입니다. 당신은 천국을 소유할 자격이 있는 자입니까?

오늘의 한마디 : 그 곳에서 정결한 영혼으로 주님을 사랑하리라!

9 일곱 대접을 가지고 마지막 일곱 재앙을 담은 일곱 천사 중 하나가 나아와서 내게 말하여 이르되 이리 오라 내가 신부 곧 어린 양의 아내를 네게 보이리라 하고

10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이니

11 하나님의 영광이 있어 그 성의 빛이 지극히 귀한 보석 같고 벽옥과 수정 같이 맑더라

12 크고 높은 성곽이 있고 열두 문이 있는데 문에 열두 천사가 있고 그 문들 위에 이름을 썼으니 이스라엘 자손 열두 지파의 이름들이라

13 동쪽에 세 문, 북쪽에 세 문, 남쪽에 세 문, 서쪽에 세 문이니

14 그 성의 성곽에는 열두 기초석이 있고 그 위에는 어린 양의 열두 사도의 열두 이름이 있더라

15 내게 말하는 자가 그 성과 그 문들과 성곽을 측량하려고 금 갈대 자를 가졌더라

16 그 성은 네모가 반듯하여 길이와 너비가 같은지라 그 갈대 자로 그 성을 측량하니 만 이천 스다디온이요 길이와 너비와 높이가 같더라

17 그 성곽을 측량하매 백사십사 규빗이니 사람의 측량 곧 천사의 측량이라

18 그 성곽은 벽옥으로 쌓였고 그 성은 정금인데 맑은 유리 같더라

19 그 성의 성곽의 기초석은 각색 보석으로 꾸몄는데 첫째 기초석은 벽옥이요 둘째는 남보석이요 셋째는 옥수요 넷째는 녹보석이요

20 다섯째는 홍마노요 여섯째는 홍보석이요 일곱째는 황옥이요 여덟째는 녹옥이요 아홉째는 담황옥이요 열째는 비취옥이요 열한째는 청옥이요 열두째는 자수정이라

21 그 열두 문은 열두 진주니 각 문마다 한 개의 진주로 되어 있고 성의 길은 맑은 유리 같은 정금이더라

22 성 안에서 내가 성전을 보지 못하였으니 이는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와 및 어린 양이 그 성전이심이라

23 그 성은 해나 달의 비침이 쓸 데 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치고 어린 양이 그 등불이 되심이라

24 만국이 그 빛 가운데로 다니고 땅의 왕들이 자기 영광을 가지고 그리로 들어가리라

25 낮에 성문들을 도무지 닫지 아니하리니 거기에는 밤이 없음이라

26 사람들이 만국의 영광과 존귀를 가지고 그리로 들어가겠고

27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가지 못하되 오직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만 들어가리라

1 또 그가 수정 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와서

2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열매를 맺되 달마다 그 열매를 맺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치료하기 위하여 있더라

3 다시 저주가 없으며 하나님과 그 어린 양의 보좌가 그 가운데에 있으리니 그의 종들이 그를 섬기며

4 그의 얼굴을 볼 터이요 그의 이름도 그들의 이마에 있으리라

5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 데 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그들에게 비치심이라 그들이 세세토록 왕 노릇 하리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