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나라

이사야 60:1 - 61:3

이사야 60:1

하나님이 얼마나 자기 백성을 사랑하며 또 영화롭게 하기를 원하시는지 본문은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바벨론 포로생활을 마치고 귀환한 후 누릴 영광된 삶은 그 어느 인생과도 비교할 수 없는 축복 그 자체였습니다.    이 하나님은 우리에게도 동일한 축복을 주시겠다고 하십니다. 아니, 우리에게 주어질 그날의 영광은 완전하며 영원한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만유를 회복하시는 날, 만방이 여호와의 빛으로 가득차 해와 달도 그 빛을 잃을 것입니다. 여호와, 우리의 영영한 빛이 되는 날, 우리의 모든 고통과 슬픔도 끝이날 것입니다.

우리는 제사장 나라의 백성이 되며 모든 민족들의 섬김을 받는 영광의 자리에 앉게 됩니다. 하나님은 친히 자기 백성을 침략하고 늑탈한 모든 대적들을 영벌로 응징하십니다. 그리고 다시는 원수에게 우리를 내어주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 회복의 날을 분명코 허락하십니다. 이스라엘을 바벨론에서 해방시키셨던 것처럼 말입니다.

우리는 이 날을 고대하며 일어나 빛을 발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구원의 소식을 전해야 합니다. 시온의 공의가 빛같이 예루살렘의 구원이 횃불같이 나타나도록 잠잠치 아니하며 쉬지 않고 외치는 자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한마디 :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는 입술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