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찔림은

이사야 53:1 - 12

이사야 53:5, 6

예수 그리스도! 그 이름만큼 아름다운 이름이 어디에 있으며 그분만큼 이 땅에 존귀한 자가 또 있을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그가 이 땅에 계실 때는 그 얼굴의 상함과 그 모양의 상함으로 모두가 놀라며 이상히 여겼습니다. 그는 흠모 할만한 어떤 풍채도 없이 오직 사람들에게 멸시와 고통만을 당하셨으며 모든 이와 하나님께 버린바 되셨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 곤욕을 당하시면서도 도수장에 끌려가는 어린양처럼 그 입을 열지 아니하셨으며 많은 사람의 죄를 지며 범죄자의 취급을 받으시면서도 그들을 위해 기도하셨습니다.

그러나 어리석은 인생들의 모습을 보십시오. 우리의 죄를 지고 허물 때문에 징계와 채찍에 맞는데도 우리는 그가 마땅히 자기 죄로 인해 고난당한다고 여겼으며 여전히 그릇 행하고 각자 우리의 갈 길로 향하여 나아갔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대신 정죄 당하며 고난 받는 그를 가장 존귀한 자로 인치셨으며 이 모든 것을 아시면서도 우리의 모든 허물과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켜 하나님의 뜻을 성취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우리는 그로 말미암아 나음을 입고 온전하여졌습니다. 이 구속함을 받은 성도들이 어찌 주님을 찬양하지 아니할 수 있으며 인생을 드리지 않겠습니까?

한마디 : 주는 나의 구원이라 주만 위해 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