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여름수양회 말씀묵상 심 재 선
최고의 가치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 하 후 숨겨 두고 기뻐하며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느니라 또 천국은 마치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으니 극히 값진 진주 하나를 발견하매 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사느니라.
저를 이번 수양회를 통해 영원한 소망 천국 잔치에 초대 하여 주신 은혜를 감사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소망 없는 저에게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천국 소망을 주셨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심으로 우리에게 최고의 선물을 주셨습니다. 그것은
영원한 소망 천국입니다. 그것은 무엇과도 비교 할 수 없 큰 최고의 가치입니다.
세상의 가치는 시대에 따라 변하지만 하나님나라는 영원한 가치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가치를 추구하고자 합니다. 그러나 그 추구하는 가치는 각자 다릅니다.
어떤 사람은 돈을 가치를 추구 하고 어떤 사람은 명예 그 외 여러 가지 가치를
추구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제가 청소년 때 탐험가들에 관한 책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그 책의내용은 북극과 남극을 탐험하고 아프리카 와 남태평양을 탐험하면서 많은
어려움을 격 는 일이였습니다. 때론 생명의 위험까지 겪습니다. 어떤 탐험가는
북극과 과 남극을 발가락에 동상이 걸러 발가락을 절단하는 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런 악조건에서도 그들은 포기 하지 않았습니다. 북극점과 남극점을 정복 할 때 까지 나아갔습니다. 그들은 탐험에 가치를 두고 모든 인생을 거기에 바친 것입니다.
왜 그들이 그것에 삶을 바친 것일까요? 그것은 정복의 기쁨을 맛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그 기쁨을 최고의 가치라고 생각 합니다. 그것은 보통 사람 눈에는 어리석고
무모한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좋은 진주를 구하는 진주장사가 극히 갑진 진주를
발견 했을 때 모든 소유를 팔아 진주를 사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진주는 진주의 가치를 모르는 보통 사람들 눈에는 그저 평범한 구슬로 보일 것입니다.
진주 장사에겐 자기의 모든 소유를 팔아 살만큼 가장 소중한 가치입니다. 이처럼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에게는 천국이 최고의 가치입니다. 천국의 가치를 아는 사도바울은 천국을 위해 그분의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겼습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도 천국 소망을 위해
친척 아비의 집을 떠났습니다. 믿음의 선진들은 천국의 가치를 얻기 위해 나그네 삶도
살았습니다. 왕자의 신분을 버렸습니다. 또 세상으로 부터 미움과 환란을 당해야만
했습니다. 세상 사람들 눈에는 어리석고 미련해 보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믿음
사람에는 천국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며 최고의 가치입니다. 제가 이번 수양회를 통해
그동안 얼마나 천국을 사모 했는지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천국을 위해
얼마나 투자 하는지 수양회를 통해 제 자신을 비추고자합니다. 저는 예전에 무척 힘든 삶을
산이 적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 저는 아무소망이 없었습니다. 가족들로부터 버림 받았기
때문에 제가 세상에서 의지 할 사람이라곤 아무도 없었습니다. 내게 닥쳐오는 어려움 때문에 절망 속에서 힘겹게 살아가야 했습니다. 아무 소망 없이 그때에 예수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세상에서는 아무 소망이 없어 지만 예수님 때문에 천국 소망을 갔게
되었습니다. 현실은 힘들었지만 늘 천국에 대한 소망을 품게 되었습니다. 그 소망 때문에
혼자 아무도 없는 옥상에 올라가 찬송을 부르고 기도를 하곤 하였습니다. 때론 밤하늘에
수많은 별을 바라보며 예수님이 빨리 재림하시길 기다렸습니다. 또 어느 날은 힘든
현실 때문에 빨리 천국에 갔으면 생각했습니다. 당시 현실은 힘들어도 천국 소망을
생각하면 참 기뻤습니다. 저는 이번수회를 통해 현재 그때처럼 천국을 소망하고
있는 가 정직하게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지금의 저를 바라 볼 때 천국에 대해서
관심이 많이 사리진 것 같습니다. 그저 이 세상 살다가 때가 되어 하나님 부르실
때 하늘나라 가겠지 막연한 생각만 지고 있는 제 모습을 발견 했습니다.
현재 제 모습은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 하나만 가지고 살아 왔습니다. 천국에
대해서는 그렇게 크게 비중을 두지 않았습니다. 매주 주일 예배와 수요 예배를 빠지지
않고 나오는 것만으로 하나님을 믿는 삶을 살고 있구나 하는 생각 이였습니다.
현재의 제 삶이 힘들기는 하지만 예전에 비에 많이 힘들지 않습니다. 그런데 제 신앙은
예에 비에 많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도 많이 누리고 예전보다 풍족한 믿음의
기름은 많이 떨어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 수양회를 통해 다시 믿음의 기름을 채우고자
합니다. 믿음의 기름을 가득 채우고 슬기 있는 다섯 처녀처럼 여유분 기름까지 채우고자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제게 이번 수양회를 통해 천국에 소망을 다시 회복하라는
메시지를 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등잔에 기름을 다시 가득 채우고
여유분까지 채우시기를 바라십니다. 그것은 성령의 기름입니다. 늘 성령을 충만 하며 최고의
가치를 천국에 두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는 슬기 있는 처녀처럼 등에 기름을 항상
가득 채워야 합니다. 그리고 떨어지지 않도록 여유분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어떤 상황 와도 삶속에서 천국을 최고 가치를 둘 수 있습니다. 요즘 은 글로벌 시대라고
합니다. 그만큼 세계가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통신과 인터넷, 빠른 교통수단으로 세계가
점점 하나가 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세계 각 지역에서 크고 작은
자연 재해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오늘 아니 내일 미래가 어떻게 어떤 모습으로 변할지 아무도
모릅니다. 근본으로 인간 최고의 가치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에덴동산에서 모든 것을 다스리고
정복 하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사탄의 유혹으로 말미암아 그것을 빼앗겨 버렸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로 다시 그것을 되찾았습니다. 다시 최고의 가치를 하나님께서 사탄에서
뺏어 우리에게 주신 것입니다. 하지만 사탄은 다시 그것을 뺏으려고 안간 힘을 씁니다.
세상의 가치관과 물질로. 그 외 세상 모든 것을 총동원 해 우리를 공격 할 것입니다.
예수님의 때가 가까이 올수록 더욱 맹렬 하게 우리를 공격 할 것입니다. 그럴수록
성령의 기름으로 우리의 최고의 가치를 지켜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수양회를
통해 영원한 소망 천국을 더욱 갈망하고 자합니다. 그리고 성령 충만도 전보다 더욱
갈망 합니다 그래서 끝까지 예수님의 핏 값으로 주신 천국을 지키고자 합니다.
세상 삶속에서도 천국을 누리고자 합니다.
여름 수양회 말씀묵상(심재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