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2개월의 힘든시간을 마치시고 저희 아버지께서 이제 평안히 천국에 입성하셨습니다

할렐루야~사랑의 주님께 감사 찬송을 올려드립니다

인간적으로는 이땅에서는 다시 뵐수없는 아버지에대한 그리움에 마음이 아프지만 육체를 떠나 영원한

생명을 소유하심을 생각하면 감사 또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사고로 병석에 눕기 2년전부터 시작하신 신앙생활은 저희 형제들과 믿는 친지분들 동역자님들의 기도의열매였고 주님의 긍휼하심의 사랑이었습니다 (내가 왜 이제야 하나님을 만나게되었는지..감사하지만 한편으론 좀더 젊었을때 주님만나 이런 즐거움을 누리지못했는지 무척 아쉬워 하곤 하셨습니다)

 

그리고 병석에서의 2년여의 기간은 저희 어머니를 주님께로 인도하셔서 심령을 강건케하셨고 저희7남매의 마음이 하나되게 하셨습니다 이땅에서의 마지막 시간까지 가족과 친족 주위사람들에게 당신의 진액을 쏟아 열정으로 사셨던 아버지의 삶에 존경과 감사 사랑을 고백드립니다

 

그리고 광주 서울 부산 안산교회 동역자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김완종목사님의 진심어린 예배집도에 저희 믿지않는 위로 세분의 오빠들(이제 거의 예수님 손끝에 가까이 왔습니다)이 큰 감동을 받고 머리숙여 감사했습니다

마지막까지 자리를 함께해주신 서울교회 송문경목사님과 안산교회 동역자님들께 이 글을 통해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입관예배와 가족예배를 집도한 요나선교사님과 운하집사도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맺어주신 혈육의형제가 그리스도안에서도 형제이니 이 얼마나 기쁘고 감사한지 우리 하나님은 정말

멋진분이십니다

 

이 모든 감사와 기쁨을 우리 주님께 올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