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에서 소식드립니다. ^^

지난 주일 11월 27일은 "초청예배 및 바자회"가 있었습니다.

11월 한 달 동안, 서울 식구들은 저녁기도모임과 각자 처한 곳에서 "초청예배"를 위해 합심하여 부르짖으며, 준비했었습니다.

예쁜 초대장과 정성스런 선물을 마련하고, 교회를 단장하면서 하나님이 보내주실 영혼들을 기대했습니다. ^^

 

그리고 27일, 초청예배 때 하나님께서는..

어른 8분, 아이 3명을 보내주셨답니다!! 얼마나 귀한 발걸음들인지요. ^^

또한, 신기한 것은.. 우리가 생각하지도 못한 분들이 오신 것을 보고...

하나님께서 일하시고, 성령님께서 역사하심을 깨달았습니다.

다만, 우리는 하나님께서 일하실 수 있도록 기도로 준비하는 것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목사님을 통해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 이란 주제로 탕자를 향한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우리에게 전해주셨답니다.

 

그리고, 이 날은 초청예배와 함께 "행복바자회"도 있었습니다.

점심 식사는 바자회 수익금과 함께 사용되어지기에 식구들은 아낌없이 지갑을 열어서 배불리 먹었답니다. ^^

 

방패 제자회가 "방패 김밥집"으로 김밥과 주먹밥과 라면을,

그 곳에서 제자회가 "그곳에서 카페"로 커피와 치즈케익을,

주뜻 제자회가 "주뜻 분식"으로 떡볶이와 고구마튀김을,

어찌나 맛있던지요~ 정말 식구들은 먹고 또 먹었습니다. ^^*

 

식사를 하면서 2층 소예배실에서 열린 바자회 물건들을 보며, 사고 싶은 물건에 이름을 적었구요, 2인 이상 이름이 적힌 물건은 경매를 하기로 했어요. ^^

식구들은 2년 전 바자회를 떠올리며 웃음을 지으며, 바자회 물건들을 열심히 골랐답니다.

 

경매 시작하기 전에, 류동렬전도사님께서 초대하신 마술사 분께서 나오셔서 마술을 보여주셨는데요,

아이들과 어른들 모두 놀라운 집중력으로 마술을 보며 감탄했답니다. ^^ 

특히, 아이와 함께 하는 마술에서, 엄마따라 처음 교회에 온 꼬마친구가 함께 해줬는데, 어찌나 표정이 천진난만하던지...

너무나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

그리고, 마술이 끝난 후 경매가 시작되었는데요,

사고 싶은 물건을 사기 위해..

처음 오신 분들도 함께 하시고, 우리 식구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답니다. ^^

 

점심식비 및 바자회 수익금은 어마어마한데요.. ^^

순 수익이 총 90만원 정도 나왔습니다. ^^ 이는 해외선교 후원금으로 쓰여질 것입니다.

 

"초청예배 및 바자회"를 통해 우리 모두에게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허락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