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4일) 문요한 선교사님 가정이 김샤론 자매님과 함께 선교지인 인도로 다시 돌아가셨습니다. 귀국하시자 마자 국내 여름 수양회를 섬겨 주시고, 출국 하시기 전에는 가을 미니 수양회까지 섬겨 주시면서 힘을 다하여 동역의 역사를 이루시다가 다시 선교지로 돌아가셨습니다.

작년에 선교지로 처음 떠날 때와는 달리 이번에는 태어난지 아직 100일도 되지 않은 어린 임재가 있어서 돌아가는 비행기 안에서도, 선교지의 생활 가운데서도 새롭게 만나는 어려움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분들을 사랑하며 기다리는 양들과 동역자들이 있으니 작고 큰 기쁨들이 그 분들의 삶 가운데 또한 충만할 것이라 믿습니다. 

주님이 보내신 자리에서 참 된 예배자로 살기를 소원하는 선교사님 가정을 통해 인도 땅이 복을 받고 인도인들이 주께 돌아오는 역사가 이루어질 것입니다. 이 가정을 위해 그리고 선교지로 함께 떠난 샤론 자매님을 위해 많은 기도 부탁 드립니다.

 

디르사 같이 어여쁘고, 예루살렘 같이 곱고, 깃발을 세운 군대 같이 당당한 선교사님들을 축복하며 보냅니다.

 

 

 

내 친구 주영아, 잘 있어^^;;  더 멋지고 늠름해져서 돌아올께~~^^

 

 

4학년 2학기를 휴학하고 선교사님들의 동역자로 함께 떠난 샤론 자매님,

우리 모두의 사랑이요 보배이십니다요~~♡♡